이번 특별강좌에선 국제생명의전화 한국대표 이기춘 박사가 청소년의 자살심리와 희망찾기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의정 목동병원 소아정신과 교수가 청소년의 우울증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성우 고은정씨가 관련 사례와 청소녕의 고민을 주제로 상담활동을 얻은 경험을 전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자살이 개인의 문제를 떠나 우리 주위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이날 특강은 청소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행을 막고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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