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우울증 평가지침 개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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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우울증 평가지침 개발키로
  • 윤종원
  • 승인 2005.07.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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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비 9억원을 지원받아 `한국형 우울증의 진단 및 평가도구" 개발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구는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의 우울증 임상연구센터가 우울증과 자살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과 비용을 줄이고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연구의 일환이다.

동산병원의 평가지침 개발 외에도 전체 연구에는 한국인 우울증의 역학연구 및 경제성 평가, 정신생물학적 원인연구 등이 포함된다.

계명대 동산병원 정신과 김정범 교수팀은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의사와 심리학자, 국문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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