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DPI NGO 스포츠닥터스, 베트남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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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DPI NGO 스포츠닥터스, 베트남서 의료봉사
  • 박현 기자
  • 승인 2013.11.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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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DPI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는 지난 14일부터 5일간 베트남 떠이닌에서 국제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림대학교 부속 강남성심병원 의료진 8명 등 27명의 봉사대원들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소아과, 내과, 정형외과 등 5개 진료과목에서 1천여 명의 지역주민을 진료하고 의약품을 지급하는 것 외에 쌀, 라면, 생수와 같은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었다.

이번 국제의료봉사 활동의 의료지원단장 황지효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는 "더 많은 의약품을 전해주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전했다.

또한 UN DPI NGO 허준영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과 일반인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호소했다.

UN DPI NGO 스포츠닥터스는 오는 26일 필리핀 이재민돕기 긴급구호 활동을 위해 필리핀 타클로반에 베이스캠프를 열고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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