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2013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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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2013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11.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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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 등 안건 승인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1월14일 오후 5시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3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주요사안을 통과시켰다.

김윤수 회장은 “병원협회의 대표행사인 KHC가 이제는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실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트렌드 잘 짚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말하며 회원병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인사를 건냈다.

아울러 “병원계는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3대 비급여 급여화 등을 비롯한 현안이 산적해 있고 최근에는 원격진료가 이슈가 되며 여러 가지 고민에 빠져있기도 하다”며 “여기 계신 임원진과 회원병원장님들과 머리를 맞대 현명한 해답을 찾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1억2천900여만원이 늘어난 사무국 예산 70억7천200여만원, 9천700여만원이 늘어난 신임평가센터 예산 19억6천100여만원의 2013년도 추가예산이 통과됐다.

2015년 요양급여비용계약 관련 연구비 증액, 식대 관련 신규 연구 추가 및 해외위탁연수교육 사업 등이 이번 추경예산의 증가요인으로 반영됐다.

또한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2명의 임원보선에 대한 승인도 이뤄졌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강무일 가톨릭대의료원장, 정흥태 전문병원협회장,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 등 부회장과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의 의무위원장, 민응기 제일병원장의 법제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보선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8개 병원의 정회원 승인과 2개 업체의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원 입회 승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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