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추가 온라인보수교육과정 긴급 개설
상태바
간무협, 추가 온라인보수교육과정 긴급 개설
  • 박현 기자
  • 승인 2013.11.15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호인력개편안 대비 간호조무사들의 질 향상 위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가 간호인력개편안의 대책 일환으로 온라인교육 시스템 개편과 보수교육 강화 등을 추진키로 하는 등 간호조무사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전작업에 나섰다.

간무협은 최근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기보수교육 미이수자를 위한 온라인 추가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온라인 교육 강화 등 현황을 설명했다.

협회는 당초 온라인 추가보수교육을 계획하지 않았지만 정기보수교육을 미쳐 이수하지 못한 회원들의 문의와 요청에 따라 11월18일부터 온라인 보수교육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추가교육 개설을 통해 사이버연수원 입장 시 가상계좌를 통해 교육비의 납입 , 영수증 출력. 수강, 신청 등 모든 것이 가능한 원스톱서비스 체제로 이루어진다.

협회 최종현 상근이사는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의 도입으로 보수교육의 활성화에 기대를 나타내며 회원들이 직접 사이버연수원을 통해서 납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큰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보수교육의 사전신청으로 인해 교육현장에서도 등록과정들이 간소화돼 회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무협은 올해 전체 취업 간호조무사의 보수교육 이수를 올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간호조무사가 1급 실무간호인력이 되는 첫 관문으로 보수교육을 이수를 내세웠다.

강순심 회장은 “오는 18일부터 시행되는 온라인 추가보수교육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보수교육을 이수함으로써 간호인력 개편 시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회장은 간호인력 개편안에 대한 각 단체들의 의견차에 대해 서로간의 갈등관계로 비춰지길 원하지 않는다”며 “의료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의료선진 시스템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지 특정단체의 이익으로 비춰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