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스포츠닥터스, 필리핀 '긴급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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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스포츠닥터스, 필리핀 '긴급구호'
  • 박현 기자
  • 승인 2013.11.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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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는 한림대학교 부속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 단국대의과대학 부속병원(병원장 박우성)과 함께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레이테 지역에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의약품 및 의료용품,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필리핀 레이테 지역은 태풍으로 인해 대부분의 의료시설 장비가 물에 떠내려가고 의료진들의 행방조차 확인이 안되는 등 의료지원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UN DPI NGO 스포츠닥터스는 레이테 지역에 긴급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베이스 캠프를 설치해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의 후원을 받아 의약품, 의료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UN DPI NGO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현재 필리핀에 수많은 생명이 삶의 희망을 포기하고 있다며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필리핀 이재민돕기 긴급구호'에 기업 및 개인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UN DPI NGO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8월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을 했으며 11월14일 태풍 하이옌의 또다른 피해지역인 베트남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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