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창립 26주년 기념식
상태바
유나이티드제약 창립 26주년 기념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11.12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한식 세종시장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표창과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 진행
▲ 강덕영 대표이사(중앙 왼쪽)와 유한식 세종시장(중앙 오른쪽).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창립 26주년을 맞아 11월9일(토) 오후 1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유한식 세종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1부는 공장총무팀 이건우 부장이 사회를 맡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기업의 본래 목적은 큰 나무가 되어 열매와 그늘을 모두에게 나누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만들고 키운 회사가 크게 성장해 훌륭한 거목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대표는 “유나이티드제약의 주인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영이념인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힘쓰자”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유한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세종시의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창립 26주년을 축하한다”며 “세종시에 많은 도움을 주고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세종시와 유나이티드제약이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기념식은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물류기획팀 여규용 이사 외 2명이 25년 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도매부 권오일 부장 외 2명이 2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15년 근속 표창은 경영지원본부장 김형래 전무 외 14명, 10년 근속 표창은 의원본부장 조용우 상무 외 37명이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마케팅부 박병주 차장의 사회로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가 치러졌다. 임직원들이 본부별로 나눠 합창 대회를 함으로써 단합을 도모하고 애사심을 높이는 행사로 이번에 3회째를 맞았다.

총 1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슈베르트의 송어를 부른 영업지원본부 클래식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