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치료에서 전신치료로 확대,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군포 지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병원장 차승균)이 국내 최초로 암 치료를 위한 전신 온열치료기기를 도입해 국소 치료에만 국한됐던 온열치료를 전신으로 넓힘으로써 암 치료에 신기원을 열었다.
이번에 도입된 전신 온열치료기기는 기존의 특정 부위에 국소(신체의 직경 20cm정도)로 시행됐던 방법에서 조금 더 발전된 것으로 발열효과를 전신으로 확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있는 경우에 용이하며 항암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 시 그 효과가 국소 온열치료보다 훨씬 크다. 또한 열의 작용으로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환자의 면역력 증진에도 높은 효과를 보인다.
지샘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전신 온열치료기기는 치료 시 39~40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높은 온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이나 부정맥, 혈압 강하, 경련 등의 신경계 부작용의 위험을 현저하게 줄였다.
그동안에는 적정 온도를 전신으로 확대시키고 그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최신 과학기술이 접목된 온열치료기기의 도입으로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전신치료가 가능해졌다.
지샘병원 보완통합의학과 이윤수 과장은 “이번에 새로 도입된 전신 온열치료는 다양한 항암치료와 병행하여 효과는 높이는 동시에 부작용은 낮추고 환자의 면역력까지 증진시켜주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특히 그 부위를 국소범위에서 전신으로 확대 적용시킬 수 있어 더욱 많은 암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국소 온열치료에 이어 전신 온열치료까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지샘병원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암 질환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수행해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샘병원은 군포시에 위치한 프리미엄급 종합병원으로 지하 1층 지상, 14층의 규모로 400병상을 갖추었으며 15개의 특화된 전문센터와 30여개 진료과, 55명의 전문의가 포진해 있다.
특히 암으로 특화된 최첨단 시설과 함께 우수 의료진과 지속적인 연구로 이루어진 뛰어난 실력으로 경기 남부지역 內 프리미엄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샘병원 소개
지샘병원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효산의료재단 산하병원으로 경기남부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엄급 종합병원이다. 경기남부지역은 우수 의료자원이 매우 부족한 지역으로, 샘병원의 오랜 경험으로 집약된 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샘병원이 설립됐다.
지샘병원은 400병상의 규모로 15개 전문센터와 30여 개 진료과에 총 55명의 우수 전문의가 포진해 대형병원 급의 최신 시설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의료진들은 모두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경영철학 아래 암환자 초진진료 시 30분 이상 진료 원칙을 고수하고 과잉진료를 지양하는 적정진료 등으로 환자를 우선시 하는 치료시스템을 실현해 오고 있다.
또한 지샘병원 내에 ‘지샘통합암병원’을 따로 두어 암 환자를 위한 통합치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전인치유부터 면역주치의제도, 보완통합의학 등 지샘병원만의 새로운 암 치료 패러다임을 열어나가고 있다.
나아가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보다 효과적인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재단 산하의 효산의과학생명연구원을 통해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실력과 노력은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 인정받아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와 의료 협력을 맺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브라질, 파라과이, 슬로바키아 등 8개 주한대사관 지정병원으로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환자들의 건강까지 담당하고 있다.
◆샘병원 소개
샘병원은 1967년 안양에서 첫 개원 이래 46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남부지역의 지역거점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양샘병원, 지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병원 등 총 1천병상 규모의 병원 그룹으로 산하 병원들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암 치료에 있어 국내 최초로 통합치료시스템을 도입해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진행하며 국내외 암 치료에 선두주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