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위기 가장들에게 '빛'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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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위기 가장들에게 '빛' 선물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10.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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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실명예방재단과 개안 수술비 후원 업무 협약
▲ 김경철 본부장과 한국실명예방재단 구자근 사무총장, 한상우 노조위원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경철)는 10월24일 발전소 회의실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과 개안 수술비를 후원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신인천본부의 ‘빛 Dream’ 개안 수술비 후원 프로그램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으로 실명의 위기에 처해 있지만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하지 못하는 인천광역시 소재 저소득층 가장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인천본부는 지난 1년간 전직원이 급여 끝전과 각종 모금활동을 통해 개안수술기금을 마련했다.

협약식에서 김경철 본부장은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 실명하게 된다면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가정이 붕괴 될 것”이라며 저소득층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신인천본부는 지난 4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전기시설 보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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