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의료통역사 등 통합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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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 의료통역사 등 통합수료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10.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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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총 4개 과정 183명의 분야별 전문가 배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의료통역사와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글로벌헬스케어 인재양성 4개 과정에 대한 통합 수료식을 10월2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보건의료산업 분야별 전문가 183명이 배출될 예정이며,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수료생들은 향후 글로벌헬스케어 분야의 최일선에서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선두주자로 활동하면서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과 관련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과정 수료생 류얀(중국·35)은 “통역봉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발전된 우리 의료를 세계에 알리는 이 일을 평생토록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이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인력양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2009년부터 글로벌헬스케어 활성화를 통한 보건산업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왔으며, 현재까지 배출된 인력은 의료통역사 229명,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76명,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232명으로 올해 수료생 183명을 포함하면 총 7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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