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중소병원협회장배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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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중소병원협회장배 축구대회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3.10.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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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려, 목포기독병원이 2연패 달성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10월3일 제3회 대한중소병원협회장배 축구대회를 천안축구센터에서 13개 회원병원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날 대회는 아침 9시부터 3개조로 편성된 예선리그전을 거쳐 각 조 1위팀과 전체 4위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갖는 최대 5경기를 치루는 강행군이었다.

3회 대회의 우승은 목포기독병원이 대우병원을 꺾고 지난 2회 대회와 마찬가지의 결승전을 치루며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대우병원은 3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병원별 응원단을 포함해 총 500여 명이 참여한 3회 축구대회는 개천절 공휴일에 전국 중소병원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판정시비 등 불미스러운 사고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했다.

백성길 회장은 “중소병원의 어려움은 익히 알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속에서도 이렇게 건강을 유지하고 강건한 모습으로 전국에서 묵묵히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회원병원의 노고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 “이 대회를 통해서나 마 회원병원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정보교류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개회 인사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임 회장 병원인 천안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에서 병천순대와 막걸리를 제공해 참여 회원병원간 친목도모에도 일조해 훈훈한 분위기를 돋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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