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와 공동개발한 HERIS, 5일 열리는 학회 통해 무료 보급 예정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만성질환 환자의 임상정보 관리 시스템(이하 HERIS, Health Evaluation and Risk
Intervention System)' 확대를 위해 의사들에게 무료로 이를 보급할 예정이다.
10월2일 개원내과의사회에 따르면 의사회는 오는 10월5일 열리는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고혈압과 관련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2013년 버전 HERIS를 모든 의사 회원들에게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특히 고혈압 약제의 적정성 판정기능을 갖춰 항고혈압 약제의 올바른 병용 요법을 알려주거나 고혈압 병용 요법에 필요한 질병코드 안내기능이 추가됐다. 또 HERIS를 통해 분석된 종합판정 소견은 환자용으로 별도 출력 가능하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개원내과의사회는 HERIS를 홍보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따로 운영헤 회원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HERIS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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