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질병관리본부 13일 용산역과 김포공항에서 캠페인
추석 연휴를 맞이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 주관(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주최)으로 9월13일 용산역, 김포공항에서 귀성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의협과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리플릿 및 알림장·부직포백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나 독감과 같은 호흡기질환 등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7월, 의협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대표로 발족했으며 아동극 전국 투어, 교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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