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는 지난 1월15일부터 국민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아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수술대상자를 35명에서 43명으로 확대했다.
수술대상자 43명은 1인당 810만원(수술비 640만원, 재활치료비 170만원)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아 내달말까지 수술을 받게 되며, 내년부터는 3년간 언어.청능훈련 등의 재활치료비를 해당 시.군으로부터 1인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도는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9억9천여만원을 들여 청각장애아동 43명에게 인공달팽이관 무료수술의 혜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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