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대표이사 이태영·이준엽)이 위궤양 및 위염 치료제 ‘스토힐정 10mg’을 출시했다고 8월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라푸티딘(Lafutid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새로운 H2수용체 길항제로 위산 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을 강화해 위염 및 위궤양의 재발률을 낮췄으며, 공복 시 뿐만 아니라 식후에도 기존 PPI제제보다 빠르게 위내 pH를 상승시켜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낸다고 태준제약 측은 설명했다.

이준엽 대표이사는 “스토힐정 10mg은 위산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이 함께 있는 제품으로 자사의 위궤양, 위염 질환 치료 제품군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선정 혁신형 제약기업인 태준제약은 안과, 소화기내과, 조영제 등에 특화된 제약회사로 유럽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인 EU-GMP 승인시설로 생산한 녹내장 치료제를 유럽 전역에 수출 하는 등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