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스마트 혁신 힘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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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스마트 혁신 힘찬 결의
  • 박현 기자
  • 승인 2013.07.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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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관리자워크숍 개최…300여 명 참가
친절·진료프로세스 개선 효과 등 열띤 토론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시스템과 마인드 구축을 위한 스마트 이노베이션의 힘찬 결의를 다졌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7월5~6일 이틀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2013년 2차 관리자워크숍을 개최하고 스마트 이노베이션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과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팀장급 이상 관리자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함께했던 우리', '전남대병원 빅뱅', '내 가족같이 변화와 감동', '화순병원', '전남대치과병원'의 주제발표와 직원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동 리모델링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이노베이션은 환자가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안내시스템, 지능형순번대기표, 대형멀티비전 등 하드웨어 구축과 친절한 안내, 자세히 설명하기, 진료대기시간 단축 등 소프트 파워를 동시에 증진시키는 것이다.

병원은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 직원들을 상대로 워크숍, CS(고객만족)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1월 5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우수등급의 영예를 안았으며, 병원 자체 조사 환자만족도는 지난해 보다 10% 정도 향상됐다.

송은규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동 리모델링 이후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 덕에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성과 열정을 가지고 환자중심 친절한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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