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도협, 의약품비 지급 관련 첫 대화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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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도협, 의약품비 지급 관련 첫 대화 나누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5.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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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대금 조기지급 필요성 공감…방안 강구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와 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5월30일 정오 팔래스호텔에서 첫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빠른 시일 안에 실질적인 의약품대금 조기지급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약품 대금 조기지급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한 이날 회의에는 병협과 도협에서 각각 임원 4명씩 참석해 양 업계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개선방향을 정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 업계가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사실에 충분한 교감을 나누며 지급기일 단축을 위한 환경개선에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가시적인 대안을 마련해 빠른 시일 안에 제2차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이계융 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은 “향후 간담회를 통해 양 단체가 수용할 수 있는 가시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병원협회 이계융 상근부회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조한호 경영이사, 김광호 평가수련이사 등 임원 4명과 도매협회 조선혜 수석부회장, 남상규 서울지회장, 김진문․신남수 자문위원 등 임원 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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