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후 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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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후 환송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5.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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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에서는 5월27일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6명의 수술을 마치고 강당에서 환송식을 가졌다.

이번 환송식은 지난 3월 6일부터 사흘간 부산백병원 의료진이 밀알심장재단과 함께 베트남 롱안세계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한 환자들 13명 중 1차로 흉부외과 조광현 교수의 집도로 수술이 끝난 어린이들이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1986년부터 심장수술(개심술)을 시작해 그동안 5천여 명을 실시해 이 분야에서 대표적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1987년 발족한 밀알 심장재단(회장 이정재 목사)은 그동안 2천5백여 명의 불우한 국내 및 국외 심장병 환자를 후원해 새 생명을 주었다.

1986년 밀알심장재단과 베트남 롱안세계로병원의 후원과 협조로 시작된 베트남 환자 초청 수술은 부산백병원에서 지금까지 총 57명(2006년 7명, 2008년 5명, 2010년 11명, 2011년 12명, 2012년 16명, 2013년 6명)이 되며, 6월 17일 2차로 7명이 수술을 위해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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