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화재 등 재난대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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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화재 등 재난대비훈련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5.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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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훈련으로 JCI재인증 준비 강화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5월15일 중부소방서(서장 이근태)와 함께 ‘2013 상반기 민관합동 재난(화재)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상황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며, 인천중부서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 정확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인하대병원은 JCI 재인증을 앞두고 있어, 환자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자 하며, 이번 화재대비 훈련으로 실제상황 적응능력을 기르고, 향후 본원 안전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림 병원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전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어 기쁘고, 향후 JCI 재인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이라고 말했다.

전기섭 중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몸이 불편한 환자분들이 많은 의료기관에서의 화재는 더욱 신중하고 체계적인 화재 진압준비가 필요하다”며 “훈련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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