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국내 병원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브랜드스톡이 주관하는 "2005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에 2년 연속 종합병원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는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 기관인 브랜드스톡이 브랜드증권거래소에서 형성되는 브랜드 주가지수와 검증된 패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한 BSTI(BrandStock Top Index)모델을 근거해 선발된다.

160개품목 56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선정된 30개 브랜드는 NATE(무선인터넷부문), 롯데백화점(백화점부문), CGV(멀티플렉스부문) 등 이다.

이번 선정은 브랜드증권거래소에서 5개월간 100만여 명이 진행한 모의주식거래를 바탕으로 나오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부문별 리서치 전문패널 2천여 명의 △인지도 △호감도 △신뢰도 △만족도 △구매의도에 충성도를 더해 산출되는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총점 1천점을 기준으로 한 평가모델이다.

박윤수(정형외과 교수) 홍보실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