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에서 을지대병원 교직원들은 2013년을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 만족이 지속되도록 모든 노력과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범석홀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조우현 을지의료원장의 ‘환경변화와 의료기관의 혁신’, 조윤희 강남세브란스병원 QI팀장의 ‘Gap 분석에 따른 서비스 혁신’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이날 황인택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인의식을 갖고 ‘나부터’, ‘나 먼저’ 실천한다는 자세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병원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진단서, 진료기록 사본, 영상기록 사본 등의 각종 창구를 일원화하고 진료를 받은 후 진료비를 수납할 수 있는 ‘선진료 후수납’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고객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