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교수팀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위절제술 후 덤핑증후군 진단을 위한 영양 부하 검사의 유용성(Efficacy of Dumping Provocation with Nutrient Load Test for Postoperative Dumping Syndrome)’이라는 주제의 연구로 ‘SK 케미칼 생명과학 부문’ 연구비를 받았다.정 교수팀은 이번 연구비 수혜에 따라 위절제술 후 덤핑증후군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신경호르몬 검사를 통한 위장관 기능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 교수는 소화불량증, 위식도역류질환 및 과민성장증후군 등 소화관운동질환 전문의로서 내과학회 간행위원 및 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진료지침위원,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진료지침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소화기내시경학회 월봉상, 2012년 춘계 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