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4월30일(화) 오후 1시반부터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중심병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창조경제와 연구중심병원’을 주제로 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 정부의 창조경제 틀 안에서 핵심 이슈로 논의되고 있는 연구중심병원 사안들을 중심으로 정재호 연세대학교 의과학연구처 부처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 부처장은 “광범위한 산업분야와 다학제적 기술의 융복합을 위한 최적의 토양이 병원중심의 R&D”라며 “국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면 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서 서울아산병원(안중호 연구기획부실장), 가천대길병원(김선태 연구기획단장), 분당차병원(황성규 연구부원장)의 연구중심병원 지정 사례가 발표된다.

지정토론에서는 사례발표에 나선 안중호 실장, 김선태 단장, 황성규 부원장을 비롯해 박도윤 부산대병원 교수, 김상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