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복지부 이태한 실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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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복지부 이태한 실장과 간담회 가져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3.04.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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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현안 관련 진솔한 의견 교환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과 임원진은 4월24일 오후 3시30분 협회를 방문한 보건복지부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맞이해 간담회를 갖고 병원계를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문제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지부에서는 곽순헌 의료기관정책과장, 변효순 의료정책과 사무관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병협에서는 박상근 부회장, 백성길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나춘균 보험위원장, 한원곤 기획위원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김광호 수련평가이사 등이 배석했다.

김윤수 병원협회장은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보건의료단체를 직접 방문하고 있는 이태한 실장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우리나라 의료계의 발전에는 병원과 의료인들의 공로가 컸다”며 “특히 의료계 대표단체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병원협회에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병협 회장단과 복지부 방문단은 △토요진료 가산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법제화 △약품비 조기지급 입법화 △중소병원 경영 정상화(인력 수급난) △3대 비급여 및 4대 중증질환 △신용카드 수수료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 개편 △필수진료 수가 현실화 등 병원계에 산적한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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