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영 고신대복음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윤기영 고신대복음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제34회 대한위암학회 학술대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3년 동안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한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위암학회로부터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최다논문 게재상’을 수상하게 된 것.윤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65세 이상 노인환자들의 위절제술과 최소침습복강경수술을 비교 분석해 환자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1일 EBS명의 ‘우리 곁의 명의-고신의대 암센터 편’에 출연하며 지방을 대표하는 외과의사로서도 인정받은 바 있는 윤 교수는 “고신대복음병원 외과는 대한민국 의사들이 가장 존경하는 의사 1위로 꼽은 고 장기려 박사가 30여 년간 몸 담았던 곳”이며 “소속 교수 대부분이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환자들을 위한 마음 또한 남다르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윤 교수의 시상식은 오는 4월27일 오전 11시40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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