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봄이 빚어낸 아름다운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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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봄이 빚어낸 아름다운 앙상블
  • 박현 기자
  • 승인 2013.04.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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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아산병원, 4월19일 낮 야외음악회 '음악이 있는 숲 나들이' 열어
오랜만의 봄 햇살이 반가운 4월19일 낮 서울아산병원 만남의 숲에서 야외 음악회 '음악이 있는 숲 나들이'가 열렸다.

트럼펫에서 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연주곡 '꽃피는 봄이 오면'이 봄빛, 봄꽃이 만든 오선지 위에서 춤을 췄다. 환자에게 음악과 봄이 빚어낸 앙상블은 더할 나위 없는 치유의 선물이 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관객 200여 명이 '입맞춤',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등 봄에 어울리는 곡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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