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협, 병원배상책임보험 업무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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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협, 병원배상책임보험 업무협정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4.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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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과 단체가입 협약 갱신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은 4월12일 현대해상화재보험(주)와 제8차년도 병원배상 책임보험 단체가입을 위한 업무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중병협 백성길 회장, 정영호·송중호 부회장, 유인상 사업위원장과 현대해상 윤기찬 전무(본부장), 백철현 상무, 정신희 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병협은 2006년 현대해상과 업무협정 이후 매년 보험 가입병원이 증가해 현재 190여 병원에서 연간 420여 건의 의료사고를 처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특히 의료분쟁조정법이 시행되고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생기면서 의료사고 및 분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중병협은 “조인식을 통해 회원 병원들이 안심하고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인터넷의 발달로 국민들의 의료행위에 대한 정보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상호 자문역할까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현대해상의 병원 및 의사 배상책임보험은 중병협 회원병원에게 우대할인율이 적용되며, 올해부터는 자기부담률을 줄여주는 다양한 옵션이 마련된다. 아울러 회원병원의 의료분쟁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6월에도 의료분쟁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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