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김 교수는 행사 둘째 날인 19일 포스터 세션 좌장을 맡게 되며, 행사 셋째 날인 20일에도 ‘파킨슨병의 비운동계 증상환자 비디오 케이스’ 발표의 좌장을 맡게 된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파킨슨병 환자의 비운동계 증상에 대한 재조합 에리스로포이에틴의 효용성과 안정성’에 대해 발표한다.
김희태 교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파킨슨병에 있어서 피로, 소변증상, 수면장애, 행동장애 등 비운동계증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치료 및 연구 방향에 대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매년 개최되는 MDPD학회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운동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파킨슨병 및 파킨슨 관련 질환의 인지 기능 및 비운동 증상 등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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