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센터별 경쟁력 강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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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센터별 경쟁력 강화에 주력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4.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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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간이식 분야 등 신규 전문의 4명 임용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제2부속병원 개원을 앞두고 4명의 새로운 교수를 임용하며 센터별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영주, 홍근, 김건하, 김정현 교수

이번 영입된 교수는 이영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홍근 간센터/췌장·담도센터 교수, 김건하 신경과 교수,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이다.

세브란스병원과 아주대병원에서 근무했던 이영주 교수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환자 전문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간센터/췌장·담도센터 신설과 함께 새로 영입한 홍근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조교수로 근무한 간 이식 분야 전문가로 ‘2012 세계간이식학회 Travel Grant award’를 수상하고 지난 2011년에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학술발표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김건하 신경과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임상강사 및 강남구 치매지원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는 강동경희대병원의 임상조교수로 근무한 바 있는 유방초음파 전문의다.

이화의료원은 신규 임용된 교수들을 통해 각 해당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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