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참다운 모습의 병리사가 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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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참다운 모습의 병리사가 되고 파
  • 한봉규
  • 승인 2005.06.27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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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경험과 능력배양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병리사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한림병원(원장 정영호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900-4) 진단검사의학과 강민영(27)씨.

환자의 질병진단과 치료 및 예후판정을 위해 필수적 사항이 바로 환자의 혈액채취, 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사 함으로써 질병의 원인을 찾고 환자에게 본격적인 진료를 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병원의 핵심부서인 진단검사의학과.

"처음에는 많은 환자들에게서 혈액성분을 검사하다보면 넘쳐나는 업무량에 다소 한계도 느끼고 어려운 점을 느낄 때도 있었다."고 말하는 그는"지금은 그 동안의 근무 경험과 선배들의 도움으로 많은 것을 배우며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며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남다른 보람을 느껴 본다고.

아직도 맡아서 하는 일이 완벽하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더욱 더 배우고 공부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는 그는 자신의 배움이 곧 환자의 질병치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 할 때면 잠깐의 여유와 쉴 틈도 없다며 완벽하고 확실하게 책임지는 병리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은 것이 지금의 마음.

"환자에 대한 친절 서비스와 전문 지식 향상을 위해 곧 코디네이터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는 그녀는 "이 교육을 통해 환자들과 고통을 함께 하는 병리사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가 기다려진다고.

틈틈이 남편과 함께 등산을 즐기는 시간이 직장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적지 않은 도움과 활력소가 된다는 그녀는 앞으로 산의 정상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슴 벅찬 기쁨처럼 환자들에게도 즐거움과 행복을 나눠 줄 수 있는 겸손하고 인간적인 참다운 모습의 병리사가 될 것을 굳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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