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는 중국 농업부의 자료를 인용,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성도인 우루무치(烏魯木齊) 인근 창지에서 거위와 오리 128마리가 H5N1형 조류독감에 감염돼 이 가운데 63마리가 죽었다고 말했다.
FAO는 중국 방역당국이 지난 2개월 사이 3번째로 발생한 이번 조류독감의 확산 차단을 위해 인근 농가에서 사육하던 1천490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했으며 현재까지 확산 조짐이나 인체감염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으나 발생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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