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인 새해소망]권영직 강북삼성병원 교육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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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인 새해소망]권영직 강북삼성병원 교육연구부
  • 병원신문
  • 승인 2013.01.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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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시간 이용해 꾸준한 운동...결혼전제 연애와 능력개발 목표
▲ 권영직

코끝을 스치는 바람의 날카로움이 갈수록 매서워지는 요즈음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를 기원합니다.어느덧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그간 잠시 잊고 있었던 희망과 열정이 다시 샘솟는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 티를 벗지 못해 좌충우돌 했던 2012년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 게 사실이지만 후회 없는 2013년을 위해 조심스레 새해다짐을 해봅니다. 

2013년에는 개인적인 목표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결혼의 전제조건인 연애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쑥스러움과 낯설음을 극복하고 연애다운 연애를 해서 결혼의 전제조건을 완성하겠습니다. 이제는 가야 할 때인 것 같아 상대방을 잘 보기 위해 라섹 수술도 했습니다. 잘 찾아보렵니다.

둘째 3년차 다운 업무능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맡은바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서 실수와 미숙함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는 말에서처럼 업무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능력개발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여가시간을 이용한 꾸준한 운동을 하겠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운동을 이런저런 핑계로 못했었는데 올해는 수영을 꾸준히 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외부동호회 활동으로 스킨스쿠버를 해보고자 합니다.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은 꼭 필요하고 생활의 활력이 될 수 있으므로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13년 계사년는 뱀의 해 입니다.
뱀은 다산과 풍요와 재물, 가복의 신이며 생명의 탄생과 치유의 힘, 지혜와 예언의 능력, 끈질긴 생명력과 투쟁심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뱀의 해의 기운을 받아 2013년 계사년에는 어렵고 해결되지 않던 문제들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모두 잘 해결되고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과 행복은 절대 놓치지 않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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