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12년을 돌이켜 보면 정말 특별한 한해가 아닌가 합니다.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며, 홍보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소위 말하는 스펙 쌓기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던 중 삼성창원병원 홍보팀에 입사 추천이 들어왔습니다.아직 25살 어린 나이라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했지만 현재 발전하고 있는 삼성창원병원이라면 내 꿈을 펼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1차, 2차 면접을 준비하면서 병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 가면 알아 갈수록 꼭 이 병원에 입사를 해 꿈을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최종 면접까지 합격하며 취업 준비생에서 사회 초년생이 된 이 과정들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현재 나는 겨우 입사 2주차인 신입사원으로 아직 업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도 못했고, 다른 선배들처럼 일을 능숙하게 하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조직에 점차 적응하고, 조직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나는 가치 있는 보석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가공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분명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일 것이지만 선배들이 앞뒤에서 잘 이끌어 주면 분명 이 원석이 빛을 발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가치를 발휘할 시기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삼성창원병원은 동남권 선도병원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시기적절하고 바람직한 홍보가 뒷받침된다면 분명 병원의 동남권 선도병원으로의 도약이라는 큰 빛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3년은 분명 나에게도, 그리고 삼성창원병원에게도 도약의 발판이 될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장대한 내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해로써, 업무를 하나하나 익혀 나가 동남권 선도병원으로 부상하는 삼성창원병원의 도약에 일조하며 우리 병원의 위상을 창원시에, 나아가 경상남도 전체에 떨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2013년 한 해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