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IHF Univ.Chapter 가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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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IHF Univ.Chapter 가입 독려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1.25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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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병원연맹 회장 업무 지원 특위 구성
국제업무 활성화 방안 협의
올 6월부터 IHF(세계병원연맹) 회장국으로서 세계병원계의 리더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하게되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김광태 IHF 차기회장 업무 지원·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제 업무 활성화를 위한 학술·재정·홍보 측면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김광태 차기 IHF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문 국제위원장 주재로 1월24일 정오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3 제1차 국제위원회는 협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산하에 전문·실무·연구위원회를 둬 유관단체 및 복지부,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의 지원과 연구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등 조직적이고 입체적인 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

실질적인 국재업무 활성화를 위해선 IHF University Chapter 활동을 전개해 국내 대학병원들의 IHF Associate Member 홍보 및 가입(연회비 80만원)을 적극 권유해 IHF University Chapter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27개 사립대의료원(병원)들의 가입을 요청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IHF Corporate Partership에 병협 준회원사(52개사)의 참여를 권유키로 했다.

IHF를 활용한 공동구매를 활성화 방안도 모색된다.

기금확충을 발판으로 한 AHF(아시아병원연맹) 재단 설립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등과 컨소시엄 을 구성해 지존 IHF 조직활성화 및 수익모델 창출에 관한 단기과제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병행해 병협이 주관해 인구 1억3천만명의 중국 동북 3성(길림, 요녕, 흑룡강) 환자유치 사업을 선점해 나가기로 했으며, 외교통상부에 의뢰해 해외 외교사절 등의 건강검진 관련 외교통상부와의 MOU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3 IHF 총회 및 학술대회는 6월16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및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이날 국제위원회에는 김광태 IHF 차기회장, 안병문 위원장, 백성길 부회장, 정규형 홍보위원장 겸 공동 대변인, 이왕준 정책·국제이사, 김덕진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장, 서석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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