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인 새해소망]최규형 강동경희대병원 물류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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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인 새해소망]최규형 강동경희대병원 물류팀 선임
  • 병원신문
  • 승인 2013.01.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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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조직의 발전, 두마리 토끼 잡을 것
▲ 최규형 선임

다사다난했던 지난 2012년을 돌이켜보면 다소 무감각하게 느껴졌던 소중한 시간 속에 나의 계획이나 목표한 바를 잘 실천해 왔는지 짧게나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나는 대학병원 물류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나름 성실한 모습으로 업무에 충실했다고 하지만 지난 한해를 보내며 나의 발전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좀 더 애쓰지 못한 부분에 실망감이 들기도 한다.

2012년이 개인적으로는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 한해였으나 지난해의 여러 아쉬움을 뒤로한다.

2013년에는 나의 띠인 뱀의 기운을 얻어 여러 여건과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모습을 이루어 나가는 우리병원 조직 내 구성원의 일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싶다.

나의 업무와 연계해서는 담당 계정의 구매 및 관재업무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변화를 시도해볼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외국어를 다시 시작해 흥미를 붙여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한다.

어떤 유명한 스님의 조언처럼 아무리 소박한 꿈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정진하려고 한다. 아마도 조금 지난 후에는 꿈꾸었던 그 일이 점점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은 뱀의 해이다. 뱀은 서양 사람들에게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졌고, 우리나라에도 풍요와 다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올 한해 작게는 개인적인 업무능력 향상과, 크게는 우리 의료기관 조직의 비전 문구대로 소통과 융합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큰 발전과 성장의 결과로 이어지는 한해가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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