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치료제 '스타레탐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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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치료제 '스타레탐정' 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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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마케팅활동 집중하고 있는 치매치료제와 시너지 기대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뇌전증치료제 ‘스타레탐정’을 출시한다고 1월15일 밝혔다.

스타레탐정은 레비티라세탐을 주성분으로 하는 뇌전증 치료제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의 치료에 단독요법, 4세 이상 소아간질환자의 부분발작에 대한 부가요법과 성인과 12세 이상 청소년들의 소아근간대성발작에 대한 부가요법으로 사용되는 경구용 제제다.

레비티라세탐은 2000년 미국에서 시판돼 전세계적으로 처방되고 있는 블록버스터로 소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안전성이나 효능면에서 우수하다는 내용의 논문이 다수 발표됐고, 약물동태학적으로 의사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발매돼 연간 300억대의 매출을 올리며 고속성장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뇌전증 치료제 발매는 현재 마케팅 활동을 집중하고 있는 치매치료제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발매 초기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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