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심장 전용 초음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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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심장 전용 초음파 시리즈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1.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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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성능과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새 바람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

도시바(Toshiba)가 첨단 기술로 진단의 정확도를 높인 심장 전용 Mid-end 초음파 Aplio ‘300CV’ 및 ‘400CV’와 High-end 초음파 Aplio ‘500CV’를 올 상반기 국내에 선보인다.

Apilo CV 시리즈는 탁월한 성능과 가격으로 심장 전용 Mid-end와 High-end 초음파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plio CV 시리즈에는 프리미엄급 심장 전용 초음파에서만 구현되던 2D Wall Motion Tracking 기술과 Strain 및 Tissue Doppler Image가 탑재돼 허혈성 심장질환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심장에 보이는 구조물들이 심주기 동안 어떻게 변형되는지 Speckle Tracking을 통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장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실시간으로 심장 스트레스를 검사할 수 있는 Stress Echo Package, 심장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Flex-M, 혈관 벽의 두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Auto-IMT 기술 등이 탑재돼 있어 쉽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Aplio CV 시리즈는 심장 전용 초음파이지만 새로운 디지털 처리 방법인 ‘High Density Beam Forming’ 기술이 집약돼 있어 심장 외의 부위에서도 영상의 해상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 중 하나다.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컨트롤 패널과 터치 패널의 조작 버튼 위치도 원하는 대로 재구성할 수 있어 쉽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티아이메디칼시스템즈 초음파사업부 박용석 이사는 “그동안 Mid-end와 High-end급 초음파 시장에서 심장 전용 초음파는 성능이나 가격 측면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지만, 이번 Aplio CV 시리즈는 심장 초음파 영상뿐만 아니라 심장 외 다른 부위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두 가지 성능을 모두 원하는 개원가에 최적의 장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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