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중재원 홈피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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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중재원 홈피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1.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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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 홈페이지(www.k-medi.or.kr)가 한국정보화진흥원(행정안전부, NIA) 웹 접근성 연구소에서 시행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과정을 거쳐 우수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의료중재원은 2012년 12월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2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 최종 합격해 12월29일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부여받았다.

이는 의료중재원 웹 사이트를 장애 유무 및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웹 접근성 연구소에 따르면 2011년 신청 사이트 644개 중 29.35%인 189개 사이트가 인증을 받았고, 2012년에는 492개 사이트 중 36.59% 180개가 인증을 받아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를 말한다.

인증 심사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에 따라 1단계 사전심사, 2단계 전문가심사, 3단계 사용자 심사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2단계 전문가 심사는 각 항목별 준수율이 95%이상이여야 통과할 수 있고, 3단계 사용자 심사는 각 과업당 15분 이내 장애유형별로 모두 성공해야 통과(준수율 100%)할 수 있다.

심사 대상 웹사이트는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에 따라 사용자가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동등하게 인식, 이해, 이용할 수 있는지, 모든 기능들을 운용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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