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전문 제약기업 갈더마 코리아의 1-2-3 아토피 케어 캠페인이 2005 하이 서울 헥스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무역 전시장에서 개최된 하이 서울 헥스포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해서 보습 습관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갈더마 코리아와 대한피부과학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

1-2-3 아토피 케어란 하루에 1회 정도는 가벼운 목욕을 하고, 보습제는 하루 2회 정도 발라주며, 보습제는 샤워 후 3분 이내에 바르는 것을 습관화하면 아토피 치료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건강 엑스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소미를 찾아라 등 1-2-3 아토피 케어 캠페인 관련 퀴즈와 함께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이 캠페인의 책임을 맡은 갈더마 코리아 마케팅부 정향환 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고생하고 치료에 대한 정보에 갈급해 했다. 그러나 부스를 방문한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샤워 및 목욕 그리고 보습 습관에 대하여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었다. 아토피 케어 1-2-3 캠페인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위해 하루 1회 샤워, 2회 보습 및 샤워 후 3분 이내 보습에 대한 권장사항을 보다 알기 쉽게 알려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라고 설명했다.

2005 하이 서울헥스포는 서울시의사회와 SBS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대한 피부과학회 이외의 16개 전문학회가 참가했으며 갈더마 코리아의 1-2-3 아토피 캠페인 이외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한피부과학회 부스에서는 피부에 관한 전문 건강검진 및 상담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