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성공적인 행사, 관심과 지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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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성공적인 행사, 관심과 지원에 감사”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11.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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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회장단 회의 개최
KHC·국민운동선포식 결과보고 및 개선책 논의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1월20일 12시30분 조선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KHC·국민운동선포식 등 협회 주요사업에 대한 결과보고 및 개선책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과 서현숙·박상근·정희원·이철·박성욱·천명훈·김린·송재훈·백성길·이상석 부회장, 나춘균 보험위원장, 김재욱 학술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윤수 병협회장은 “2012년 협회의 주요사업이었던 KHC와 국민운동선포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데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과 회원 병원장님들의 힘이 컸다”며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2 KHC 및 병원의료산업전시회는 최신의료산업의 세계적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병원경영에 대한 해외정보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재정 하에서 마무리됐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국내 중소병원의 공통된 문제나 병원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더욱 필요하며, 다양한 정책이슈 보다는 병원계의 현안에 집중한 의제를 다뤄줬으면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에 병협은 행사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를 수집해 개선사항을 수립하고 KHC 조직위원회에 제안, 반영하기로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4천여 명의 병원인과 가족, 일반국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던 11월4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 선포식’과 관련해서는 ‘만성질환 예방이라는 사회적 명분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첫 발걸음을 내딛은 병협의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가가 이뤄졌다.

병협은 이 행사를 협회의 지속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차기대회를 준비하고, 만성질환예방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행사에 큰 차질을 빚었던 등록 및 접수 시스템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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