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Fellowship Award는 젊은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전세계 족부정형외과 분야 의사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선정된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교수는 해외연수비로 상금 5천달러를 받아 15일간 듀크대학병원 등 미국 유수의 병원을 둘러본 후 오는 7월 美족부정형외과학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지금까지 족부 및 발목관절, 종양, 스포츠손상 등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스포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스포츠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제6대 제마스포츠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정 교수는 미국 볼티모어 소재 유니언메모리얼병원(UMH)에서 Foot and Ankle Clinical 및 Biomechanical Research 연수 후 현재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위원 및 美족부정형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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