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관리 달인 되세요”
상태바
“당뇨병 관리 달인 되세요”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11.13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국대병원, 당뇨 무료검진 및 체험행사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 당뇨·내분비센터가 주관하고 당뇨병학회 대전충청지회가 후원한 ‘당뇨병 관리의 달인 되기’ 행사가 11월13일 병원 5층 대강당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방법, 자기관리의 중요성 인식 등 당뇨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당뇨환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 4개조로 나뉘어 신체계측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안저촬영, 세라밴드 운동 체험 및 영양실습 등 다양한 검진과 교육,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의 진료상담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화씨(여, 67세)는 “10년 전 당뇨로 진단받고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당뇨교육도 함께 받고 있는데, 꾸준한 약물치료와 함께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하다 보니 혈당이 많이 안정되었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우성 병원장은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중요성 인식과 효과적인 식이요법 및 운동 등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당뇨환자를 위해 진료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검사실 신설 및 진료실 확충과 더불어 전문센터 운영 및 원스톱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