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泥 전시회에서 4천만달러 상담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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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泥 전시회에서 4천만달러 상담실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1.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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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사전 홍보 이은 한국관 참가로 성공적인 성과 거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11월7일(수)부터 10일(토)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타(JCC)에서 개최된 제25회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2012)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 4천81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이번 전시회는 진단장비, 병원관리, 외과수술/외상처치, 방사선치료, 치과기공, 안과학 등의 분야에서 의료기기기 관련 장비, 재료,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한국(13개사), 대만(29개사), 중국(39개사), 파키스탄(7개사), 말레이시아(7개사), 싱가포르(2개사), 태국(1개사) 7개 국가 98개사가 국가관으로 참가했으며 약 400개 의료기기사가 개별적으로 참가했다.

한국관은 20여 품목 50여 종의 국산제품을 전시해 상담실적 4천81만달러, 계약실적 423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현지 바이어에게 국내 기업과 제품정보를 사전에 홍보한 후 현지에서 바이어매칭을 효율적으로 수행했고, 2008년부터 꾸준히 국가관을 구성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소개해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 것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부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부합한 것이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은 인도네시아 진출 시 필요한 인·허가 및 투자환경에 대한 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산 의료기기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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