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처방 44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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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처방 44개소 적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1.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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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청, 전국적으로 확대해 2차 점검 실시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검찰청·경찰청과 합동으로 10월 중 프로포폴 취급 중심의 수도권 소재 병·의원 68개소를 점검해 처방전 없이 마약류의약품을 처방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병·의원 44개소를 적발하고 추가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11월12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병·의원은 검찰청과 경찰청에 통보돼 추가수사가 진행 중이다.

적발된 병·의원은 검찰과 경찰의 추가조사 후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을 할 계획이다.

또 검·경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으로 프로포폴을 다량 구입하거나 처방한 병·의원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결과는 2차 점검이 완료된 후 12월에 검·경과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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