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응급의료정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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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응급의료정보센터 개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1.1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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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경주병원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센터에서 센터장 위촉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최근 윤정길 보건복지국장,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 심재철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 최진식 행정처장, 응급의학과 최대해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응급의료정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응급의료정보센터는 2000년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7, 28조를 근거해 설치 응급의료체계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 정리해 구급차를 운영하는 기관과 국민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경북응급의료정보센터는 연구원, 보건의료직, 센터장 각 1명으로 구성돼 응급환자 발생 시 119출동, 현장처치, 병원처치, 이송, 치료, 입·퇴원까지 통합해 원스톱 체제로 운영된다.

또 365일 24시간 각 진료과 및 검사실과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센터에서 응급의료정보센터장에 최대해 교수(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가 위촉돼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심재철 병원장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방사선비상진료, 감염병동과 같은 국가 주요 재해대비 관련 지정기관이며 또한 뇌질환, 심장질환, 외상환자, 중증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해 지역센터지만 실질적으로 권역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알찬 진료를 약속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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