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홈케어코리아와 전략적 제휴 맺고 약국유통 담당키로
활명수로 잘 알려진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살충제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던졌다. 동화약품은 11월7일 헨켈홈케어코리아(부사장 김천수)와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진행하고 2013년부터 살충제 브랜드 전 품목의 약국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이 유통을 맡게 되는 것은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모기살충제 ‘홈키파·홈매트’와 바퀴/개미/진드기 살충제 ‘컴배트’ 브랜드 전 품목이다.
헨켈홈케어코리아 측은 “동화약품은 국내에서 약국 유통에 대한 전문성과 견고한 영업력을 구축하고 있어 이번 계약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살충제 시장 전체 규모는 약 2천억원대로 헨켈홈케어코리아가 시장점유율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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