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AG' 신진작가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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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AG' 신진작가 6명 선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11.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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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2009년부터 총 23명의 젊고 유망한 작가 배출

▲ 안국약품 갤러리AG
안국약품(사장 어진)의 비영리 문화전시공간 ‘갤러리 AG’는 2013년도 신진작가공모전을 개최하고 김해진 작가 등 최종 6명의 전시작가를 선정했다고 11월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갤러리 AG 신진작가 공모전은 매년 유망한 젊은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해 기업의 문화 환원사업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총 800여 작품이 참여해 100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공모전은 표현력과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조선일보 등의 소속 큐레이터 및 기자단이 심사를 맡아 총 2차에 걸쳐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김해진, 이윤희, 엄해조, 이미성, 이지양, 이세준 작가 등 6명이 개인전 전시 작가로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작가지원금과 함께 내년 갤러리 AG에서 개인전을 열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작품 전시와 관련된 폭넓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갤러리 AG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지금까지 총 23명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이 배출됐으며 지난 2011년에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안국약품이 후원한 신진작가들이 협업을 통해 안국약품을 표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 ‘안국반세기展’을 예술적으로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안국약품 갤러리 AG 신진작가 공모전은 앞으로 더 많은 신진작가들을 배출하고 전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갤러리 A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감성 충전과 체험의 공간으로,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공간과 고객 응대를 위한 접견실로 활용함으로써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서 사랑받고 있다.

지금까지 신진작가 공모전, 기획 초대전, 어린이 작품전, 개인전 등 차별화된 주제 아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대중들에게 담을 허무는 전시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매년 5월 어린이대상 전시회는 지역 저소득층 자녀, 지역 어린이 공모전, 본사 임직원 자녀 등 다양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KBS 측의 심사 및 견학프로그램까지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나눔 형태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갤러리 AG 작품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elleryag.co.kr)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폰 앱(APP) 등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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