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창립 56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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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재단 창립 56주년 기념식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1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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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을지대학병원 범석홀서 개최

을지재단(회장 전증희)은 11월1일 오전 8시 을지대학병원(병원장 황인택)과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에서 각각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인택 병원장은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모두의 역량을 모아 을지재단을 100년 역사를 바라보는 굳건한 조직으로 만들고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진정한 ‘힐링 의료기관’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을지대학병원 창립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자인 박준숙(산부인과), 박주승(외과), 박순창(심장내과) 교수 등을 비롯해 10년과 20년 장기근속자 50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과 상금, 상패가 수여됐다. 또한 원훈상, 근무유공상, 공로상과 진료 및 홍보, 연구 분야의 우수교원 등 근무 유공자 23명에게도 상패와 상금이 주어졌다.

을지병원에서도 또한 장기근속자 및 근무 유공자에게 상패와 함께 2천만원 상당의 상품 및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을지의료원과 을지대학교를 운영하는 을지재단은 1956년 ‘박영하 산부인과의원’을 모태로 설립됐으며 지난 56년 간 오직 국민건강과 인재양성에만 매진해온 의료·교육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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