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전기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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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전기로 삼자!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11.01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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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정원 ‘필수과 고려, 쏠림 해소’ 수가지원을
제10차 상임이사회

대국민 캠페인을 45시간 앞둔 11월1일 정오에 열린 병협 제 10차 상임이사회에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 선포식’ 및 백세 건강 걷기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면서 병원계가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기폭제로 삼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윤수 회장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 전개를 통해로 궁극적으로 의료비를 절감하면서 고령화 시대 평안한 노후를 맞이하도록 계도해나가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상임이사회에선 지난번 수가계약시 건보공단과 합의한 부대사항 문구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으로 변경했음을 보고했다.

2013년도 전공의 정원에 관해선 10월26일 신임위에서 정부의 정원책정 방침 반영 및 회수정원을 적용해 전년보다 334명 감원된 3천468명으로 책정했음을 설명했다.

복지부가 당초 일시에 레지던트 정원을 감원하려던 것에서 충경완화를 위해 내년도부터 3년에 걸쳐 350, 250, 200명씩 줄이도록 한 가운데 병협은 모든 과를 일률적인 정원 감축은 의료시장을 왜곡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필수진료과에 대한 고려와 쏠림 해소를 위한 수가 및 별도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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