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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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10.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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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준회원사협의회, 필리핀 의료봉사 결과보고 및 화합의 장 마련
김윤수 병협회장, KHC와 국민운동 선포식 통해 병협위상 높여나갈 것

대한병원협회 준회원사협의회(회장 신병순·케이엠헬스케어 회장)는 10월11일 오전 7시 르네상스서울호텔 4층 토파즈룸에서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과 한원곤 강북삼성병원 자문원장,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유인상 영등포병원 의료원장, 나춘균 보험위원장, 안병문 성민병원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병원장, 함웅 경기도병원회장, 김필수 본플러스재단분당병원장,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과 협의회 회원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필리핀 의료봉사 결과보고와 특강 등이 마련됐다.

준회원사협의회 신병순 회장은 개회사에서 “자신의 일에 몰두해 있는 사람이 가장 멋져 보인다는 말이 있다. 최근 성료된 병협의 필리핀 의료봉사에서 진심어린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의료진에게서 그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준회원사협의회가 병협과 함께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이 시점에 병협도 보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회적 정책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국민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필리핀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개최되는 KHC와 국민운동 선포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병협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해외의료봉사가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적극 도와준 준회원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영진 사업위원장의 필리핀 의료봉사 결과보고와 함께 KPMG 김형진 상무의 '치열했던 규모화 경쟁, 그 이후'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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